대한직장인체육회 요가&필라테스협회장 선출
“테라피 요가 발전·체계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진주출신 박해연 박사가 대한직장인체육회 요가&필라테스협회장에 임명됐다.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직장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요가&필라테스협회장에 추천으로 선출된 박해연 박사(운동생리학)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진주여고 출신으로 현재 한국발육발달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박해연 회장은 창원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평생교육원 요가운동처방 교수, 면역 다이어트 아카데미 수석강사 등을 역임하면서 치료적 요가인 테라피 요가를 전파하는데 힘써왔다.
박해연 회장은 “요가를 테라피 요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동생리학, 해부학을 접목시켜 정립화, 체계화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는 17개 시·도의 직장인체육회를 육성해 전국 각 직장단위 스포츠클럽 활동지원과 각 종목별 직장 리그 및 공식대회를 개최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복지사회 조성 등 건전한 직장체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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