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 통영서 개최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 통영서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8.30 18:4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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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관계자들 화합·사기진작…우수사례 공유로 발전방향 모색
▲ 지난 30일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가 열렸다.

경남도는 30일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의 화합·사기진작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 등을 위해 2014년부터 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인권! 평등! 복지! 경남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드림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활동 동영상 상영, 채수훈 팀장(전북 익산 영등1동)의 ‘지방 복지 그 길을 묻다’ 주제강연, 통영시티투어 박정욱 대표의 특강, 시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류명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복지 현장을 지켜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로 지역사회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가 구축됐다”며 “위원 여러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맞는 ‘사람중심경남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기구로, 복지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에는 7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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