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65세 이상 어르신‘논개 문화예술 숨결을 찾다’
진주 65세 이상 어르신‘논개 문화예술 숨결을 찾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9.02 18:5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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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진행

  ()락문화예술기획(이사장 배인선)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논개, 그녀를 닮아보다’ 14회차 프로그램으로 논개의 문화예술적 발자취를 찾아 촉석루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주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주능력개발원 무지개 동산에서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문화예술발전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주의 역사를 대표하는 논개의 문화, 예능 등을 되짚어 보고 논개 따라잡기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히는 한편 고령화시대 노인 문화 향상을 통해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방춤, 수건춤 등 전통적인 장단과 춤을 바탕으로 각종 동작을 익히고 호흡은 느끼며 다양한 고전무용 접하면서 논개의 자취를 발끝, 손끝, 마음으로 따라하면서 논개의 문화적 콘텐츠와 정신적 콘테츠를 공유한다.

  배인선 이사장은 이번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논개 콘텐츠를 발굴 계발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공유하도록 하고, 진주지역만이 갖는 특화된 관광자원을 지역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지역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예술적인 삶을 제공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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