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무장애도시 조성 구슬땀
진주 하대동 무장애도시 조성 구슬땀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9.02 18:5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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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식 LED전등 교체·장애인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진주시 무장애도시하대동위원회(위원장 박동식)는 지난 8월 30일 하대동 관내에서 ‘8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활동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임광아파트 일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앞서 8월 22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거주 4가구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리모컨식 LED전등 교체 작업도 실시했다.

무장애도시 박동식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2회에 걸쳐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리모컨식 LED전등 교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하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는 매주 홀몸 취약장애인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안전지킴이’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노약자 30가구에 리모컨식 LED전등을 교체했고 3가구에는 핸드레일을 설치해 무장애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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