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회화면 소재 ㈜티앤드에스는 지난달 3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티앤드에스는 조선해양기자재생산 및 기계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2월부터 ‘고성사랑 아이사랑’ 결연사업을 통해 매월 100만원씩 기탁해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추가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00만원씩 기탁해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화지역아동센터, 관내 아동 4명을 후원하고 있다.

서정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일시적인 지원보다 꾸준하게 지원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