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실업자·정기소득 없는 일용근로자 대상
창원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따라 저소득층 실업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2018년 하반기 특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창원시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재산 2억원 초과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임금은 1일 5만2710원(65세 미만 근로자 기준)이고, 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지역실정과 사업 참여자들에게 적합한 사업을 발굴·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공공근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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