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권역 맞춤형복지팀과 정량동장 류성한, 무전동장 류순영은 8월부터 지역 내 사례관리대상자중 주거 위생상태가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 수납서비스를 제공하는 깨끗 HOME, 행복 UP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2차적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결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한창 사춘기로 예민한 자녀들의 건강과 정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북신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정리수납전문가 10명을 투입해 집안 전체에 대한 청소와 정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와 함께 청결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2회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