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WFC 손화연·홍혜지 아시안게임 동메달 주역
창녕WFC 손화연·홍혜지 아시안게임 동메달 주역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9.03 18:4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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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대만과 준결승전서 4-0 승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축구 대표팀.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WFC 소속의 손화연(21, FW), 홍혜지(22, DF) 선수가 한국여자축구대표로 맹활약하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여자축구대표팀(감독 윤덕여)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오후 5시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대만과의 준결승전에 출전한 손화연, 홍혜지 선수는 4-0 승리에 일조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창녕WFC 소속 손화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해트트릭을 포함 총 4골을 넣어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였고, 창녕 WFC의 홍혜지 선수도 수비수로 출전하여 철벽수비를 펼쳐 승리에 기여하는 등 두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손화연, 홍혜지 선수의 활약을 통해 2018 WK리그에 참가중인 창녕WFC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두선수를 포함한 창녕 WFC에 대한 관심에 즐거워했다.

한편 창녕WFC는 오는 9월 7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2018 WK리그 20라운드에서 보은상무와의 일전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으며, 손화연, 홍혜지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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