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에이팜쇼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
산청군이 서울에서 열린 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관심있는 도시민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박람회에서 상담관을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산청’을 알렸다.
특히 9월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부터 10월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도 겸하는 등 산청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상담에 참가한 한 청년 예비 귀농인은 “이번 상담을 통해 산청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 청정지역 산청과 부합한다”며 “향후 산청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설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상담관을 비롯해 스마트농업관, 남북경협관, 미래산업관 등으로 구성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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