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인재개발원 전국 HRD 한마당 전국 최고 성적
경남도인재개발원 전국 HRD 한마당 전국 최고 성적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9.03 18:4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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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방향 제시·연구개발 사례 등 발굴·전파

교육훈련 방향 제시·연구개발 사례 등 발굴·전파

개인 강의경연 분야에서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8년 제36회 지자체 HRD 한마당’에서 강의경연(개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및 장려상인 자치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2018년 제36회 지자체 HRD 한마당’에서 강의경연(개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및 장려상인 자치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개 과제를 놓고 12개 시·도의 열띤 경연이 이뤄졌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지자체 HRD 한마당’((구)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요원 및 행정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 강의기법 및 연구개발 사례를 발굴·전파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자 경진대회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강의경연 분야에서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 박영해 주무관이 '내 삶을 바꾸는 글쓰기‘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인재개발원 원내교수인 조연아 사무관은 ‘갑질하는 사회를 향기로운 사회로’라는 주제로 장려상인 자치인재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영해 주무관은 집필 경험을 토대로 소통하는 글쓰기 방법 중심으로 강의를 해 심사위원과 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연아 사무관은 갑질로 얼룩진 우리 사회에 총제적 진단으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전을 통해 대안을 제시했다.

박석제 경남도 인재개발원장은 “지방공무원 교육기관의 최대 경연장인 이번 대회를 통해 내부강사의 강의 전문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내부강사 양성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최고의 교육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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