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이월·불용액 최소화로 일자리 창출 강화
고성군 이월·불용액 최소화로 일자리 창출 강화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03 18:4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도 이월·불용액 최소화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고성군이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로 일자리 창출을 강화한다.


군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이월·불용액 최소화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재정집행 10대 추진지침’의 긴급입찰제도 등 각종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제1회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집행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목표는 예치금, 적립금, 예비비& 기금을 제외한 대상액 5471억원 중 자체 목표율 85%에 해당하는 4650억원이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추진상황 점검, 실 집행률 제고 방안 강구, 집행상의 문제점 해소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향래 부군수는 “관행적인 이월과 불용액을 대폭 줄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11월까지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