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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칼럼-유권무죄(有權無罪)허만선/참전용사·국가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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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4  18: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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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참전용사·국가유공자-유권무죄(有權無罪)

사법부를 오죽이나 불신했으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 했을까?

정치인들의 재판 역시 관행이었다. 오랜 사법부의 병폐가 아닌지는 몰라도 안희정(전 충남지사) 1심 재판의 무죄선고를 보면서 씁쓰레한 뒷맛이 가시질 않았다.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양심의 최후보루를 자처했던 선생이란 작자들의 추잡한 짓거리들이 도마에 오르고, 사법거래니 특활비를 말아 먹다가 생색을 낸다.

내일 청소년들에게 사표가 될 어른이 없어졌고 그 청소년들마저 악한 병균에 잠식당하고 있다. 또래 학생을 성폭행 하고 보험사기에 가담하여 한탕한 후 감옥 가도 괜찮다고 한다.

농부의 땀과 기후 이변의 시련 속에서도 들녘은 황금빛 결실을 맺는데 우리 아이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노력 아닌 허상을 쫓는 현실이 아니라 지도층의 부패와 어른들 잘못이 아니겠는가? 남 탓을 말자.

양보와 배려, 성실과 겸손의 미풍양속을 다시 찾아야 한다. 패륜이 무슨 말이냐! 어린들이 자유로운 나라, 잘사는 나라로 만들었으면 당연히 공경해야 하는데 담배를 삐딱하게 물고서 경멸하듯 힐끔거리는 불량한 아이들이 거리에 넘쳐 난다.

시청이나 도청 앞에 휠체어 탄 장애인들이 환경 개선이나 수당 인상을 요구하여 수십일간 집단으로 시위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장애인으로 산다는 건 괴로운 일이다. 하루나 이틀, 한달, 두달, 일년도 아닌 길고 막막한 세월을…

해마다 이맘때면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관공서 정문 앞에 벼 가마니를 산처럼 쌓아 놓고 이마에 붉은 띠를 맨 농민들의 농성이 이어진다.

서민들의 한숨소리가 그렇게 메아리치지만 암행어서 박문수 같은 명쾌한 해결책은 없다. 탐관오리들이 도둑질만 안하면 상당수 해결되려만 그놈이 그놈인 공직자 세상, 아니 할 말로 세상을 뒤집어 지면 몰라도…그래도 희망은 있다. 절반의 선한 사람들이 세상을 정화시키려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남북 간에도 열심히 평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따. 모두가 좋은 결실을 기대하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다.

북의 모든 군사기지가 지하화 했다는데 평화지대를 만든다는 DMZ 일대가 그놈들 특기인 두더지 운동장으로 변할까 해서다. 철통같은 감시하에서도 여러 땅굴이 발견됐었는데 병력도 장비도 없애버린 무주공산에서 무슨 짓거리가 생길지 그놈들을 100% 신뢰할 수 있을지 말이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신뢰한다고 계속 띄어주고 있으나 요구하는 시간 내에 비핵화는 안되리라는 부정적 기류다.

우리 정부는 안쓰러울 만큼 많은 공을 들이는데 아직은 글쎄요이다. 인생사도 나랏일도 사필귀정이었으면 좋겠다.

풍성한 가을의 결실처럼 선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사회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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