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성수식품 제조 등 합동점검
사천시 성수식품 제조 등 합동점검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9.04 18:3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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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 차단 노력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수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체, 대형마트와 국도변 및 터미널 주변 소규모 마트 등 식품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며,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 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기본안전수칙 및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여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법령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민족의 대이동인 명절에 대비하여 성수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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