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창원소방서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4 18:3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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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 방문 점검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전국 783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고 8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소방서장 및 부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을 찾아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만큼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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