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취약계층 가사지원서비스 협약
창원시 취약계층 가사지원서비스 협약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4 18:3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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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우누리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지원
▲ 창원시는 지난 3일 오전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창원도우누리와 취약계층 가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창원도우누리와 취약계층 가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취약계층 가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은 만12세이하 아동을 양육하며, 일상생활에 가사, 식사, 빨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창원도우누리가 월 2회 가사지원도우미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이다.

창원도우누리 취약계층 가사지원서비스는 연 10가정에 대해 월2회 1가정당 3~4시간씩 5개월 동안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정을 직접 가정방문해 일상생활을 도울 예정이며, 서비스 단가 등을 감안하면 연 1000여만원이 저소득한부모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유한영 팀장은 협약식에서 “120여명의 조합원들의 회비와 후원금, 취약계층 바우처 사업 이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가사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국 복지여성국장은 “저소득한부모 부자가정은 가사와 아동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가사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되면 무엇보다 자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이하 38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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