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농촌, 자원사업 내실 다져
살기 좋은 농촌, 자원사업 내실 다져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4.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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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회원 농촌여성대상 수상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자원사업 업무 연찬회가 3일 오전 10시,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에서 열렸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올해에 추진하게 되는 농촌자원사업 추진계획을 진주와 사천, 밀양 등 9개 시군에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진주 인근 농촌교육농장(물사랑)을 방문하여 현장을 탐방하고,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습교육에도 직접 참가하면서 사업 추진과정 현장 기술지원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을 익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농촌자원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육성을 위해 4일 오전 10시30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영농신기술교육에 참가해,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리더로서의 소양과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회 농촌여성대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창원시생활개선회 김영옥(58) 회원이 영예의 농촌여성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김 회원은 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 참여하는 자세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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