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쾌거…전국 33개팀 800여명 선수 임원 참가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익명)가 지난 4일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대회는 거창군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33개팀 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열광 속에 개최됐다.
이날 진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공대식 선수 외 7명이 단체전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과 함께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어 “평생지기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면서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사회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는 최고의 건강스포츠인 G.G를 생활화 하고 있으니 그것이 행복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도 했다.
한편, 서익명 협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노고와 축하를 하면서 우리도 이번 진주시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G.G의 명문도시 진주로 거듭나게 하자”고 전하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문화·관광·예술·체육의도시 진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개최되는 대회이고 진주의 대표축제인 유등축제와 더불어 개천예술제, 드라마페스티벌 등 여러 축제가 겹쳐 열리는 만큼 친절한 관광안내와 진주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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