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면 여성민방위 환경정비 나서
진주 금곡면 여성민방위 환경정비 나서
  • 류옥현 지역기자
  • 승인 2018.09.05 18:14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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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진대피시설 금곡초 주변 점검 등
 

진주시 금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막달)는 5일 대원과 공무원 13명은 관내 지진 옥외대피시설로 지정된 금곡초등학교 주변에서 시설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동대원들은 지진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히 피신할 수 있는 대피로 점검은 물론 호우시 배수가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배수구 주변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막달 기동대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에도 아직 주민들은 대피시설 유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회에 금곡면 민방위기동대에서 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면서 “앞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주의사항을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옥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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