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진주 평거동 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8.09.05 18:14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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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수사대 상습지역 대상 야간 단속 실시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평거동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동 직원 및 시민수사대원들이 4개 조를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생활화 캠페인 및 불법투기 방지용 로고라이트(LED 불빛 문구) 설치와 같은 예방적 차원의 조치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강력한 행정적 조치로 투기자 현장 적발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야간단속을 통해 총 4건의 현장 적발(4건 계도 조치)과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투기자 교육도 이루어졌다.

정순호 평거동장은 “종량제봉투가 시행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종량제봉투의 생활화가 정착되지 않아 각종 악취 및 미관상 문제로 주변 이웃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고,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로 깨끗한 평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40여건의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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