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한다사중 ‘밥상머리에서 행복 찾기’ 부모교육
하동 한다사중 ‘밥상머리에서 행복 찾기’ 부모교육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9.05 18:14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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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일차적 교육’ 식사 시간에 가족이 나누는 대화
▲ 하동 한다사중학교는 지난 3일 경남도교육청 학부모 지원센터 임경아 강사를 초청해 ‘밥상머리에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지난 3일 경남도교육청 학부모 지원센터 임경아 강사를 초청해 ‘밥상머리에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밥상머리 교육은 말 그대로 가장 중요한 일차적 교육기관인 가정에서 식사 시간에 가족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가족의 전통과 문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건강한 가족 사랑과 자녀들의 인성을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임경아 강사는 이날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감정 읽기, 경청 및 공감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정한규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께서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가정에서 실천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가족 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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