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함안·합천·창녕 등 16개팀 참여
의령군은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제23회 4군 친선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선두 군수를 비롯해 손태영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선수와 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지역 군 명애를 앞세워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올해 23번째로 열린 대회는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박종표)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4개 군(의령, 함안, 합천, 창녕)에서 각 4개팀씩 16개팀이 참여했다.
이선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노인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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