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창원해경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5 18: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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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7일 진해만 일원 해상에서 함정훈련

▲ 창원해양경찰서는 5일부터 7일까지 ‘2018년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전용부두와 진해만 일원 해상에서 ‘2018년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를 나누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실시되며, 이번 훈련(하반기 1차)은 창원해경 소속 경비함정 122정 등 5척 및 승조원 약 60명이 참가한다.

창원해경은 함정 승조원들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대형해양오염방제훈련, 화재·인명구조 등 현장과 실무 위주로 8개 분야 10개 종목의 훈련을 실시해 즉응태세 및 상황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특히 “현장전문가 인증제 능력평가”를 실시해 실무 분야별 전문가를 자체 양성하고,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실무능력 평가를 강화해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훈련 2일차인 6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남형제도 반경 4마일 안쪽 해상에서 실제 해상사격 훈련이 있으므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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