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복합건축물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창원소방서 복합건축물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5 18:1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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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찰·상가 자위소방대 등 40명 동원
▲ 창원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성산구 소재 사파동성종합상가에서 복합건축물 화재 대비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4일 오후 2시 성산구 소재 사파동성종합상가에서 복합건축물 화재 대비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경찰, 상가 자위소방대 등 40명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 중심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대상인 사파동성종합상가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복합건축물이다.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상가 관계자의 인명 대피, 자위소방대의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 소방 선착대의 신속한 정보 전달, 현장 지휘관의 상황판단 및 진압 작전, 119구조대의 인명검색 및 구조, 특수차량 부서 및 조작, 화재 진압, 연기 흡입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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