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완전히 새로운 경남도민신문으로
사설-완전히 새로운 경남도민신문으로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9.06 18:04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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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재창간 창간 8주년(1주년 )에 부쳐

내일 9월 8일은 본보가 재창간을 선언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해 9월 8일 본보의 새 경영진과 전 직원은 경남도민신문 제2창간 선포식에서 경남도민신문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년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 경남도민신문은 한 걸음 더 발전된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지면을 통해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큰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

저희 경남도민신문은 지난 한 해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창간 7년만에 경영진이 일신되었습니다. 새로 경영을 책임진 정창효 대표이사와 김권수 사장 체제는 한평생 기자로 활동한 정통 언론인과 정치 일선에서 활약해온 정치경영인의 조합으로 그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하는 한 해 였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1년은 저희 임직원은 물론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만큼 많은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안으로는 체제를 더욱 탄탄하게 가다듬어 작지만 강한 언론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새로운 언론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도민과 독자 여러분이 원하는 뉴스 생산에 집중할 것입니다. 저희 경남도민신문이 기치로 내건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으로 도민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신문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취재 보도 외 영역에서의 저희 경남도민신문의 역할 확대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도민과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해 선보이겠습니다.

지난 8년 저희 경남도민신문은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부단히 노력한 결과 도민과 독자 여러분은 물론, 타 언론들도 인정하는 지역밀착형 지방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역기사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활성화된 지역기자(시민기자)제도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뒷받침이 된 것이 바로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라는 것을 저희 임직원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경남도민신문은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눈높이에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저희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했지만 안으로는 새로운 체제를 위한 정비와 밖으로는 녹록하지 않은 언론시장 환경 등으로 인해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저희들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재창간 1주년을 맞아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여 저희들이 약속하고 목표하는 바 저희 신문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으로 기대에 부응

지난 8년, 특히 재창간 이후 지난 1년간 저희 경남도민신문을 관심과 사랑으로 바라보고 성원해 주신 도민과 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경남도민신문은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재창간 2주년차를 맞아 완전히 새로운 지역언론을 지향하는 저희 경남도민신문에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 그대로 계속해서 지도편달하고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임직원도 도민과 독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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