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판매업소 영업자 기본안전 수칙 여부 등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가을개학 맞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 유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의령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학생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조리 판매업소 영업자가 알아야 할 기본안전 수칙과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남산초등학교, 의령여중 정문 앞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품에 대한 ‘고 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 섭취 주의 등 카페인 바로알기’와 ‘당류섭취 줄이기’ 등에 대한 캠페인이다.
학생들의 카페인, 당류의 과잉 섭취를 막고, 학생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위생업소의 위생안전 의식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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