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미사꿀빵 복지기금 500만원 쾌척
통영 오미사꿀빵 복지기금 500만원 쾌척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06 18:0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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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가정폭력상담소 후원키로

통영을 대표하는 명물 오미사꿀빵(대표 정창엽)에서 사회복지기금으로 500만원을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쾌척했다.


오미사꿀빵 대표 부부는 지난 15년 전 아이가 아무 사고 없이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입한 보험의 만기가 되자 부인이 수령한 보험금을 지역복지 사업에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미사꿀빵 대표 부부는 “아이가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것만도 감사할 일”이라며 보험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미사꿀빵 부부는 만기보험료 500만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에 200만 원을 후원하기로 결심하고 지난 4일 전달했다.

오미사꿀빵 정창엽 대표는 2012년부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의 참고마운가게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고등학생들의 야간급식비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 내에서는 사회복지 민간전문가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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