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署 우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감사패 수여’
합천署 우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감사패 수여’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06 18:0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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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식육식당 강병배·손순희씨 11년간 헌신 공로
▲ 합천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게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수하며 격려했다.

합천경찰서(서장 류재응)에서는 지난 5일 합천경찰서 서장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게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수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수된 감사패를 받은 강병배, 손순희씨는 강변식육식당을 운영하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민경협력 치안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4월 초등학교 부근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아동을 임시보호, 경찰에 연계하는 등 자칫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었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 응급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합천관내에는 초등학교 주변의 문구점, 슈퍼, 약국 등 33개소의 사업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류재응 서장은 “아동안전에 힘써주신 지킴이집 운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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