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축제기간 ‘미래건강 항노화클리닉’ 운영
함양군 산삼축제기간 ‘미래건강 항노화클리닉’ 운영
  • 박철기자
  • 승인 2018.09.06 18:0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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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가 지난해 축제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미래건강 항노화클리닉’을 올해 축제장에서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재활치료실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미래건강 항노화클리닉’을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산삼‧물레방아골축제 내방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건강 항노화클리닉은 재활사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함양군이 지난해 축제기간에 처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축제에서도 ‘산삼의 고장, 불로장생 엑스포 도시 함양’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축제기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체력측정 장비로 구성된 ‘미래건강 항노화클리닉’은 남녀노소 불문, 희망자에 한하여 종합 체력측정 후 체력나이를 제공하고, 맞춤형 권장운동을 안내하며 상담으로 종료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누구나 상림 고운광장 내 항노화 체험관-체력 측정존을 찾아 접수·등록하면 클리닉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본 인적사항과 설문작성 후 사전체력 측정, 측정결과 안내 및 상담, 운동 우선순위 선별, 권장프로그램 안내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사전체력측정은 군이 지난해 1억여원의 예산으로 확보한 종합체력측정장비를 통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순발력, 민첩성, 각근력, 최대파워 등을 세밀하게 측정하게 되며 이러한 장비를 풀세트로 갖추고 있는 곳은 함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기타 문의 함양군보건소 건강생활담당 960-5337.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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