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북면 초소마을 조성
창원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북면 초소마을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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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원의 기적’ 모금액 전달식·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 창원소방서는 지난 5일 북면 초소마을에서 하이트진로 ‘1원의 기적’ 모금액 전달식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5일 북면 초소마을에서 하이트진로 ‘1원의 기적’ 모금액 전달식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소방서장, 하이트진로 경남권역본부장, 최은하 시의원, 북면 남·여의용소방대, 지역인사, 초소마을 이장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1원의 기적’ 모금액으로 초소마을에 소화기 55대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10대를 보급하였다. 또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지고, 진삼대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1원의 기적’은 창원소방본부와 하이트진로 경남권역본부가 협약을 통해 창원시에서 판매되는 하이트진로 맥주 1병당 1원씩을 적립해 창원지역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 및 창원시민의 안전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먼 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주택화재 피해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말한다.

이기오 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초소마을 진삼대 이장은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화재 없는 안전한 초소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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