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서 대거 수상
도내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서 대거 수상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9.09 18:4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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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팀·금상 2팀·은상 4팀 등 쾌거
▲ 지난달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구산중학교(이솔민, 주우현)가 기계공학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8월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참가한 경남 학생들이 대상 1팀, 금상 2팀을 포함해 은상 4팀, 동상 4팀, 장려상 4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과학탐구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기계공학 분야는 구산중학교(이솔민, 주우현)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항공우주 분야는 풍호초등학교(조예준, 장현준), 충무중학교(김민준, 허경린)가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계공학 분야 지도교사인 안성환 교사는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김동환 원장은 “경남과학교육원의 체계적인 자문지도 지원과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와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공유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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