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올해 경남도 사회조사 실시
함안군 올해 경남도 사회조사 실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9.09 18: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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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0월 4일까지 800가구 방문 면접

함안군은 오는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20일간 관내 800가구 대상,‘2018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그에 맞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고 사회변화를 읽을 수 있는 질 높은 통계를 생산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1992년부터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관내 40개(아파트 5·일반 35) 조사구 800가구이며, 가구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을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 기준시점은 2018년 9월 10일 0시다.

조사항목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사회, 노동, 안전 5개 부문 35개 공통항목과 효과적인 인구증가 방안, 명품 교육도시 건설, 명문 고등학교 인식 여부, 지역 축제·문화 행사 참여 및 만족도의 4개 특성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경남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국가 승인통계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하며,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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