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마을부녀회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및 제3회 한마음 어울마당’ 성료
경남새마을부녀회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및 제3회 한마음 어울마당’ 성료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9.09 18:44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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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조규일 진주시장 등 1000여명 참석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가 주관하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및 제3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지난 4일 진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우명희 경상남도 대민봉사과장을 비롯한 초청인사가 참석했으며, 서은태 도새마을회장 등 도내 18개 시·군의 회장단과 전·현직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에 따른 의식 행사와 명랑운동회, 가족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앞장서온 18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이 수여되고, 새마을부녀회원의 사회참여와 지역에서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 18명의 부녀회장 배우자에게 ‘외조상’이 수여됐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행사축하화환을 쌀로 기증받아 10kg 총 50포대를 사회복지법인 한울타리와 진주 보현의집에 전달했다.

도부녀회는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하여 사라져가는 가족공동체 회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군 상호 간 정보 교환과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읍면동 새마을운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3회째 행사를 마련했다.

한정여 회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라 공동체의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이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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