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송자율방범대 ‘BEST’ 선정
창원 반송자율방범대 ‘BEST’ 선정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9 18:44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청 선정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

 
창원중부경찰서 반송자율방범대(대장 손용모)가 경남경찰청에서 선정하는 2018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6일 인증패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은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윤현식 경남자율방범연합회장과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반송자율방범대는 청소년 선도, 범죄 예방, 환경

 
정화 활동 각종 캠페인 등을 이어왔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또한 근린 생활치안을 위한 공원 등 우범지역 방범활동 등 우수한 방범활동과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용모 대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것은 모두 대원들이 성실히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준 덕분”이라며 “지역 봉사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범죄예방 활동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이용표 청장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은 대원 한 분 한 분께서 열정적인 방범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결과”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방범대 활동에 사명감을 가지고 다하는 모습이 작은 씨앗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준 반송동자율방범대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도내 자율방범대 373개중 경찰청 평가에서 활동사항을 실적이 우수한 방범대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한다.

반송자율방범대는 1976년 10여명으로 출범하여 현재 40명으로 반송파출 소장, 반송동장, 시·도의원과 매월 정기월례회를 통해 관내 취약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 관내 조손가정돕기(1월)불우이웃돕기(8월),반지동 제1, 2, 3, 4 경로당 방문(5월) 창원좋은 이웃아동센터와 협약식을 가져 매주 월요일 시장보기 차량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따뜻한 손길로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