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개최
제7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9.09 18:44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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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품 12일~19일까지 마산합포구청 1층 로비전시

경남도와 경남도 옥외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경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이 12일부터 19일까지 창원 마산합포구청 1층 로비·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옥외광고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설계, 예쁜 간판 그리기 등에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 속에 총 894여 작품이 접수되어 관련학과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총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창작광고물(모형) 15점, 일반인·대학생 디자인 설계 23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111점 등 총 14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옥외광고대상전 첫날인 9월 12일 창원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과 출품작은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창원 마산합포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우수작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될 계획이다.

신정민 경남도 건축과장은 “제7회 경남도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경남도의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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