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수 전통시장 배워왔다
진주시 우수 전통시장 배워왔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9.09 18:4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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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구 방문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 주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7일 대구, 경주 등 우수 전통시장을 현장 방문했다.

진주시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특색있는 야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대구, 경주 등 우수 전통시장을 현장 방문하고 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상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16명을 방문단으로 구성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 대현프리몰, 글로벌 명품 야시장으로 거듭난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했다.

시 방문단은 우수 전통시장 현장을 탐방하며 고객유치 증대, 상권 활성화 우수시책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및 운영방법, 상인회 조직 및 운영, 경영관리체계 등을 살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우수 전통시장 현장방문에서 알게 된 좋은 사례들은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잘 접목시켜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일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31일에도 지역경제과장 외 관계공무원 및 9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순천 청춘창고, 광주 1913송정역시장, 전주 남부시장 및 야시장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수집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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