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박용순 의장은 제8대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워크숍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워크숍은 업무연찬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내는 능력과 의원 상호간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대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를 초빙,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자세와 노하우’라는 주제의 특강도 병행했다.

박용순 의장은 “올바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 함양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져 군민의 대변자로서 함안군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