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의령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9.10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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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사업장 자율점검 강화·환경오염사고 예방 적극 협조 당부

의령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 방지 위해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단속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속, 감시활동은 추석연휴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연휴기간을 전후해 3단계로 추진한다.

연휴기간 전에는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사전 계도,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업소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강행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공단 주변,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후에는 연휴기간동안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정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술지원 할 계획이다.

강병국 환경위생과장은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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