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2회 전국실버체조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합천군 제2회 전국실버체조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10 18:16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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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8일 창원KBS방송국에서 펼친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주관 2018년 제2회 전국 실버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8일 창원KBS방송국에서 펼친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주관 2018년 제2회 전국 실버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력을 갖춘 전국 13개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합천군은 합천읍 여자 어르신건강체조단 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어르신건강 체조팀의 수상경력으로는2016년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체조분야 최우수상 수상, 2017년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생활체육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제1회 전국 실버체조 경연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연속 수상으로 합천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합천군은 노인인구 비율(37.01%)이 높아 지역특성에 맞게 어르신 신체활동 보급사업을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읍·면 23팀(남5팀, 여자 18팀) 900여명이 참여하여 활기찬 여가생활로 성인병 예방은 물론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윤자 보건소장은“이번 대회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어르신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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