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의 가을 감성 자극하는 단독 콘서트
‘자전거 탄 풍경’의 가을 감성 자극하는 단독 콘서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1 18:3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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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 자전거 탄 풍경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큰사랑을 받고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이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저녁, 소박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의 감성을 채워줄 자전거 탄 풍경의 이번 콘서트는 창원문화재단 문화누리(유료)회원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탄 풍경’은 송봉주(하모니카), 김형섭(기타), 강인봉(건반)으로 이루어진 3인조 포크 그룹으로, 2001년에 결성되어 포크 음악부터 컨트리, 퓨전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보그맘’, ‘내일도 맑음’ 등의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손예진, 조승우 주연의 영화 ‘클래식’ OST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영화 ‘선생 김봉두’의 OST, KBS2 ‘개그콘서트’ 마빡이 코너 음악으로 유명한 ‘보물’, CF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를 비롯, ‘꽃과 어린왕자’, ‘영원한 사랑’, ‘아빠가 미안해’, ‘너의 그 웃음이 좋아’, ‘안아드립니다’ 등 수많은 명곡들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 중인 ‘자전거 탄 풍경’은 “진정성과 솔직함이 느껴지는 무대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소통하고 싶다. 감미로운 음악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문의는 055-719-7800~2, 문화누리(유료)회원 가입문의는 055-268-7934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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