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봄꽃의 향기로운 내음이 솔솔
경남과기대 봄꽃의 향기로운 내음이 솔솔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4.04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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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학과 ‘봄꽃 축제’ 개최…200여종의 꽃 전시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자리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조원)에 마련됐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원예학과(학과장 윤재길)는 4일 11시부터 6일까지 대학 내 종합교육관(개교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봄꽃축제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각종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하나 하나 심어서 기르고 가꾼 봄꽃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인형이 알록달록한 꽃과 어울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꽃은 팬지, 시네라리아, 가자니아, 메발톱 꽃, 할미꽃 등 200여종의 다양한 꽃과 식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시네리아는 희고, 옅은 보랏빛으로 지나가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꽃에 대해 꽃말과 특징을 학생들에게 설명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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