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학과 ‘봄꽃 축제’ 개최…200여종의 꽃 전시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자리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조원)에 마련됐다.
봄꽃축제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각종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하나 하나 심어서 기르고 가꾼 봄꽃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인형이 알록달록한 꽃과 어울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꽃은 팬지, 시네라리아, 가자니아, 메발톱 꽃, 할미꽃 등 200여종의 다양한 꽃과 식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시네리아는 희고, 옅은 보랏빛으로 지나가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꽃에 대해 꽃말과 특징을 학생들에게 설명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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