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예보로 10월 12일 오후 7시 변경 개최
2018년 벌용음악회가 당초 오는 14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 예보로 10월 12일 오후 7시 20분으로 날짜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꾸며져 깊어가는 가을밤 벌용동민들을 초대한다.
삼천포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팝페라, 재즈, 색소포 연주,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가을밤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드는 통기타연주, 팝페라가수 요시다미호, 색소포니아 신유식, 최광문 재즈퀄텟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수 강성, 민지의 화려한 초청공연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황일명 벌용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올해로 9회째인 벌용음악회가 동민들에게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과 깊은 감성을 깨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이 오셔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는 주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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