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사랑나눔 실천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사랑나눔 실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1 18:38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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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재래시장 물품 등 8000만원 기탁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온누리상품권 및 재래시장 물품 등 총 8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황윤철)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온누리상품권 및 재래시장 물품 등 총 8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기탁식 후 마산어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소외계층 1400가구에 5만원씩 7000만원이 전달된다. 또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재래시장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설별 200만원씩 전해진다.

특히 이날 장보기행사에서는 정구창 제1부시장과 황윤철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직접 마산어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정성껏 구입해 시설에 전달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기획됐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추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힘들고 외로운 시기이다.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BNK경남은행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복지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연탄, 김장지원 등 지역민들의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7년 창원시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억3300만원을 지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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