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1일, 이향래 부군수를 비롯해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지개센터, 학교 등 관계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읍 대성초등학교와 철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적극 홍보했다.
이향래 부군수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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