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사고 다발구간 경찰력 집중 배치”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구간 경찰력 집중 배치”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9.11 18:37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경찰서 협력단체와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회의
▲ 진주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0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진주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10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시청 및 도로교통공단 관계기관과 교통선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3년간 진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데이터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고 다발구간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항, 교통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등 관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문적 의견을 제시했다.

진주경찰서 이희석 서장은 “회의를 통한 교통 관계자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관내 실정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관리계는 보행자 교통사고의 증가 추세에 따라 사고 다발구간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단횡단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계도·단속 및 보행자 사고 예방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