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동방호텔 14일 재개관
진주 동방호텔 14일 재개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9.11 18:3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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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모델링…웨딩홀·카페 등 입점
주변상권 부활 등 지역경제 활기 기대

진주 최초의 호텔인 동방호텔이 전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4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

1985년 설립된 동방호텔은 그동안 진주의 대표 관광·비지니스 호텔로 수십년 동안 명성을 이어 오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동방호텔은 지난해 6월 좁은 객실과 시설 노후화, 혁신도시로 인한 비지니스 호텔 수요 증가 등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1년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재개관하는 동방호텔은 83개 객실과 웨딩홀 2개, 스카이라운지, 야외 루프탑, 남녀사우나&피트니스, 카페 등이 입점한다.

특히 동방호텔은 침체 일로의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호텔 재개관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 등으로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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