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0일 경남도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5곳과 ‘2018년 연합모금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 체결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원지회 이석직 지회장, (사)올키즈스트라 김해 이영심 이사장, 사회복지단체 두리나리 박명조 부회장,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영희 회장, 크레파스 최춘려 원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2018년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 5개소의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5개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 까지 모금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연합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아동·청소년의 음악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장애인의 나들이 프로그램, 기능보강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이번 연합모금 협약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것이 큰 의미를 둔다”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연합모금사업에 경남도내 기업과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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