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도소 환경미화 활동
진주교정동우회 진주교도소 환경미화 활동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9.12 18:3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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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주변 정비로 민원인에 편안한 맘 심어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장봉근)는 지난 11일 오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옛 직장인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를 방문하여 교도소 진입로 등에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교정동우회 회원 12명은 진주교도소 진입로인 대곡면 설매교에서 외부정문까지 도로주변에 풀베기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외부정문 입구 민원인 주차장과 대기실 주변 등에도 풀베기 및 쓰레기를 수거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교도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주고 편안하게 쉬었다가 가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진주교정동우회는 옛 직장 사랑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5년 전부터 진주교도소 진입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옛 직장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후배들에게 선행의 본보기가 될 뿐 아니라 선후배 상호간 화합과 소통이 조성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의호 소장은 인사말에서 “교정동우회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하는 맘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감사드리고 선배님들 덕분에 진주교도소가 더 빛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봉근 회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옛 직장을 사랑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맘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조그마한 노력으로 진주교도소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교도소 내 환경미화 등에 적극 협조하여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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