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악예술단 정읍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창원국악예술단 정읍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2 18:3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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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부분 쾌거…16명으로 구성된 난타팀 참가
▲ 창원국악예술단 난타팀

창원국악예술단(단장 정명갑)이 ㈔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 주최한 정읍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읍시가 호남우도농악의 산실이라는 문화적 전통을 기려 제정된 이 대회는 올해로 26회째 되는 호남의 전통 있는 국악제이다.

지난 9월 8일, 9일 양일간 정읍시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창원국악예술단은 16명으로 구성된 난타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창원국악예술단은 2004년에 창단해 현재 8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창원국악예술제 개최와 함께 2014년 제22회 전국농악명인대회 대상(국회의장상), 2016년 제6회 농화전국국악대회 명인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원지역 국악의 저변확대와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창원국악예술단 정명갑 단장은 수상소감으로 “혹독한 무더위 속에서도 단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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