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융합과학기술최고과정 창원서 개강
경상대 융합과학기술최고과정 창원서 개강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9.12 18:3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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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에 대비할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
▲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기술최고위과정이 11일 오후 경상대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첫 강의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기술최고위과정(원장 변재현)은 11일 오후 경상대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첫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2018~2019학년도에 국내 기계공업의 중심지인 창원에서 융합과학기술최고위과정을 개설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

창원을 비롯한 경남의 산업은 이제 ‘기계공업의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혁신성장을 모색해야 하는데, 첫 강의시간에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윤명현 본부장이 ‘4차산업혁명과 경남의 산업정책’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신기술 동향, 경남의 대응정책 등을 발표했다.

제조업과 IT기업에 종사하는 경영진 등 이 과정 수강자들은 이날 강의가 4차 산업혁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경남의 기업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상대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최고위과정은 전국에서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개설되는 과정이다”며 “강사진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최고 전문가와 공공기관의 부서장 등으로 구성돼 있어서, 주로 중소기업인인 수강생들은 전문 지식 습득, 활발한 토론, 유용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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