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청년회(회장 한선욱)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 46포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영수 청년회 총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법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수면 청년회는 매년 명절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같은 날 관내 군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군북면에 기탁하여 기탁 된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한부모세대 등 저소득층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